뉴캐슬, 뎀바 바 대체자로 오뎀윈지 '눈독'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1.02 16: 40

뎀바 바(28) 대신 피터 오뎀윈지(32,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뉴캐슬이 이적이 유력한 바의 대체자로 오뎀윈지를 점찍었다.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앨런 파듀 뉴캐슬 감독이 바의 공백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의 오뎀윈지로 메우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바는 그가 꿈꾸는 런던의 첼시로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뉴캐슬로서는 바의 이적을 막을 수가 없다. 700만~750만 파운드(약 121억~130억 원)로 추정되는 바이아웃 조항때문이다. 뉴캐슬로서는 바의 이적이 확실하다고 판단해 재빠르게 대체 선수를 물색, 오뎀윈지를 선택하게 됐다.

뉴캐슬은 오뎀윈지의 이적료로 300만 파운드(약 52억 원)를 생각하고 있다. 오뎀윈지도 18개월 동안 몸을 담아왔던 웨스트 브로미치를 떠나고자 하는 의향이 있다. 오뎀윈지는 거액의 연봉을 줄 수 있는 카타르 리그로의 이적을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뉴캐슬로 이적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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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오뎀윈지와 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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