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조효진 PD가 싱가포르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재석을 대신할 인물을 꼽으라면 빅뱅의 대성"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싱가포르의 한 매체에 실린 조효진 PD 인터뷰의 사진과 함께 인터뷰 내용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조효진 PD는 "현재 '런닝맨'의 환상적인 조합에 만족하지만, 만약 유재석을 대신할 인물을 꼽으라면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룹 빅뱅의 대성을 꼽았다.

그는 "대성과 잘 아는 사이인데, 대성은 나이가 어림에도 굉장히 빠르고 아이디어도 풍부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런닝맨'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더 파이널’로 월드 투어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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