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한, "올 시즌 목표는 FA컵 우승과 상위권 진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1.02 18: 02

“올 시즌 목표는 FA컵 우승과 상위권 진출이다”.
경남FC가 2013시즌 리그 상위권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섰다. 지난달 22일부터 휴가에 들어간 경남 선수단은 용병을 제외한 전원이 2일 창원축구센터에 소집됐다. 선수들은 이날 쌀쌀한 날씨 속에 선수들은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을 푼뒤 돔 구장에서 간단한 훈련과 러닝과 게임으로 첫 훈련을 시작했다.
훈련에 앞서 최진한 감독은 “2012시즌 경남에 보내주신 도민들과 축구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시즌에도 더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겠다”며 “경남의 2013년 목표는 승강제 상위리그 진입과 FA컵 우승이 가장 최우선 목표이고 목표 달성을 위해 선수단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경남은 오는 20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훈련을 계속하고  태국에서 열리는 4개국 클럽 대항 친선 경기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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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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