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윤은혜 vs '작가' 정려원, 누구 방이 더 예뻐?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3.01.03 09: 35

트렌디 드라마의 주연이자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인 MBC '보고싶다'의 윤은혜와 SBS '드라마의 제왕'의 정려원. 요즘은 패션뿐 아니라 드라마 주인공의 방 인테리어 또한 시청자의 눈길을 피하지 못한다.
최근 가장 핫한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윤은혜는 최근 디자이너다운 감각이 돋보이는 작업실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극중 패션 디자이너인 만큼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미니멀한 느낌의 라문 조명 아물레또(amuleto)및 예술적인 분위기의 작업실 분위기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올바른 길로만 가고 싶어하는 노력파 신인 드라마 작가로 등장하고 있는 정려원은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작업 공간을 공개했다. 작가로 등장하는 정려원은 원조 패셔니스타답게 작업실로 등장하는 공간도 직접 꾸몄다고 알려졌다.

정려원은 작고 아담한 공간을 밝고 심플한 컬러로 장식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으며 책상과 침대 등 공간 곳곳에는 액자, 연필꽂이, 다이어리, 노트, 쿠션 등 빈티지하고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캐스 키드슨 소품을 놓아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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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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