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라디오스타'에 김구라 빨리 돌아오길" 소망

방송인 김국진이 "김구라가 '라디오스타'에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새해 소망을 밝혔다.

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2013년 신년 기획 해돋이 특집으로 진행돼 염경환, 홍석천, 윤성호, 숀리가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해돋이 특집인 만큼 이들의 헤어가 모두 민머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게스트 소개 전 새해 소망을 말했다. 김국진은 "개인적으로 셋째가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김구라가 다시 MC로 자리하기를 소망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너무 쉬다가 착해지면 곤란하다"고 말했고 규현 역시 "요즘 많이 착해졌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그 사람이 여기 나와야 산다"며 김국진의 말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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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