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염경환-숀리 "민머리는 밤에 강하다" 강력 PR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1.03 00: 05

개그맨 염경환과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가 "민머리는 밤에 강하다"고 자기PR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2013년 신년 기획 해돋이 특집으로 진행돼 염경환, 홍석천, 윤성호, 숀리가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해돋이 특집인 만큼 이들의 헤어가 모두 민머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는 민머리인 게스트들에게 "민머리는 밤에 강하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숀리는 "나는 아직도 10대 같다"고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고, 염경환도 이에 질세라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내 별명이 고등학생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성호는 "아니 무슨 정력을 PR하냐"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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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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