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커플 리한나와 크리스 브라운이 새해 첫 날을 함께 맞이한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을 공개, 재결합설에 다시 불을 붙였다.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1일(현지시간) "굿모닝"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으며 이로부터 한 시간 후 리한나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이 공개한 사진에는 남색 바탕에 흰색 도트가 들어간 같은 디자인의 이불이 담겨있어 이들이 새해를 함께 맞이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빌보드는 2일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이들은 서로의 회사에서 공개적으로 혹은 숨어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리한나와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해 12월 25일에도 농구장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지며 재결합설을 불러 일으켰다. 당시 미국의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은 "리한나와 크리스 브라운이 LA 레이커스와 뉴욕 닉스의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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