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이상윤 vs '귀여운' 윤시윤, 니트 풀오버 대결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3.01.03 11: 21

배우 이상윤과 윤시윤이 같은 옷으로 전혀 다른 느낌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KBS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위너스 그룹의 사장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이상윤은 엘리트 이미지에 맞는 의상 선택으로 지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시슬리맨 블랙 니트 풀오버에 그레이 계열 셔츠와 타이를 레이어드 해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풀오버의 브이넥 옷깃 부분에 있는 광택이 도는 페인팅은 좋은 포인트가 됐다.
반면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윤시윤은 같은 블랙 니트 풀오버에 레드&화이트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하게 연출했다. 예능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심플하면서도 위트 있는 느낌이다. 윤시윤 특유의 때묻지 않은 소년 감성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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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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