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vs이천희, 보기 드문 '남녀 같은 옷 대결'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3.01.03 11: 44

최지우와 이천희가 보기 드문 '같은 옷 다른 느낌' 남녀 대결을 펼쳤다.
이들의 공통점은 옷뿐 아니라 추운 겨울에도 매력적인 여행을 떠났다는 점. 생각해 보면 겨울 낚시, 캠핑, 온천 등 겨울에 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여행이 많다.
최근 Olive TV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에서 톱스타 최지우는 직접 맛있는 여행길에 올라 전국을 누비며 각 지역의 전통의 비법을 담은 레시피를 소개했다.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 5회에서 최지우는 서해 영목항에서 직접 바다낚시를 체험하는 장면을 선보이며 그레이 컬러 바탕에 블루와 그린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나파피리 후드 집업을 착용하여 내추럴하면서도 산뜻한 트레블룩을 선보였다. 바다낚시를 하는 동안에도 보온성을 겸비한 후드 집업에 비니를 착용해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한편, 배우 이천희는 XTM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드레날린'을 통해 좌충우돌 캠핑 스토리를 전하며, 캠핑 전문가 이미지를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패션에서는 평소에 보여주었던 감각에 실용성을 동시에 겸비한 트레블룩을 보여주는 중이다.
'아드레날린' 10회에서는 체감 온도 영하의 베이스 캠프에서 동계 캠핑을 체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천희는 맨투맨셔츠 위에 최지우와 같은 후드 집업을 착용해 캐주얼 하면서도 빈티지스러운 멋을 자아냈었다.
Olive TV, XTM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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