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한센, 미국 알파인 스키팀 USSA에 베이스 전량 공급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3.01.03 13: 24

헬리한센은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 소속 알파인 스키선수 48명에게 자사의 리파(Lifa®) 소재 베이스를 2016년까지 전량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국스포츠아카데미 선수들은 앞으로 12개 국가에서 치러지는 총 75회의 스키 대회에서 헬리한센의 리파기술이 적용된 ‘HH Dry’와 ‘HH Warm’ 베이스 레이어를 입게 된다.
헬리한센이 1970년대에 처음 개발한 베이스 레이어 소재 리파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스테이 드라이 기술을 기반으로 약 40여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그 품질과 기능성을 인정받아왔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리파는 폴리프로필렌(PP)을 사용해 폴리에스터 보다 40배가 넘는 흡습속건성을 갖고 있으며 무게는 폴리에스터보다 50%, 울과 면 소재보다는 70% 가벼워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소재이다. 특히 HH Warm은 안감에 순 메리노 양털을 사용해 추운 겨울에도 극대화된 보온효과를 제공한다.
USSA 관계자는 “헬리한센 베이스 레이어는 뛰어난 기술력과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알파인 스키 선수들이 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헬리한센은 5일부터 6일까지 총 2일간 금강제화 강남본점에서 100% 노르웨이 직수입 스키·스노보드신상품을최대 70%까지 세일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북유럽 스타일을 느껴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일 행사에서 커플 세트를 구입할 경우 추가 사은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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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한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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