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서 패셔니스타 되려면 '디테일' 신경써야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3.01.03 15: 14

스키는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는 스키, 보드를 타는 것을 넘어 분위기를 즐기러 가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패션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키장은 물론 가는 순간부터 패셔너블 할 수 있는 스키장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한다.
▲ 패딩 점퍼 120% 활용하면 스키장 스타일 완성!
남자들은 패딩베스트를 활용해 스키복은 물론 데일리룩을 모두 아우를 수 있다. 스키장을 가는 순간부터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컬러 블록이 멋스러운 패딩베스트를 활용하자. 보온성과 활동성을 모두 갖춘 패딩 베스트와 레드 컬러의 후드를 매치하면 귀여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여기에 깔끔한 스타일의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스키장의 훈남으로 거듭날 수 있다.

여성들은 스포티한 맛을 살린 스타일링을 시도하자. 보온성과 활동성을 살린 레깅스와 귀여운 컬러 배색의 니트를 활용하면 여성스럽고 발랄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야상을 매치해 여성미까지 더한다면 설원의 여신으로 거듭날 수 있다.
▲ 오목조목 액세서리 ‘디테일’ 살린 스키장 패션!
부피가 큰 소품들이 많은 스키장 여행 때는 소지품을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큰 사이즈의 백이 필수다. 가방에 더해진 골드 컬러의 디테일은 고급스러운 스키장 패션을 완성시키고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선글라스는 설원의 따가운 햇살을 막고 스타일링 지수를 높이는 아이템.
이때 귀엽고 감각적인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모자, 발랄한 컬러감이 눈에 띄는 시계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준다면 디테일까지 신경 쓴 패션피플로 거듭날 수 있다. 여기에 보온성과 컬러 포인트가 동시에 더해진 패딩부츠를 활용해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면 완벽한 스키장룩이 완성된다.
㈜유끼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요즘은 스키장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즐기러 가는 이들이 많은 만큼 스타일리시한 스키장 패션을 연출하는 것이 관건이다”라며 “컬러 포인트 스타일링에 액세서리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트렌디한 스키장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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