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대형 현수막으로 서울 명동의 한 거리를 점령했다.
서울 명동 롯데영플라자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2일간 팝용전용매장 '더 스테이지(The STAGY)와 지하 1층 이벤트 공간에서 SM타운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녀시대 대형 현수막으로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현수막은 가로 40m, 세로 22m의 초대형 크기다.
이 매장에서는 소녀시대의 새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관련 상품들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일 발매한 새 앨범으로 각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소녀시대는 이날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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