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별관 세콰이어룸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제작발표회에서 정보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주성우PD와 배우 유진 이정진 정보석 전인화 박영규 선우선 최원영 윤아정이 참석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유진은 천성이 밝고 씩씩한 국수집 장손녀 민채원 역을 맡았다. 이정진은 부잣집 외아들이자 불친절하고 무정한 이세윤 역을 연기한다. 극중에서 사랑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남해에서 첫 만남을 가지고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가게 된다.

한편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드라마로 1월 5일에 첫 방송된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