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전혜빈을 잇는 ‘정글 여전사’에 등극할 전망이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in 아마존’(이하 정글)에서 홍일점에서 출연 중인 박솔미가 용감무쌍한 행동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
3일 ‘정글’ 제작진은 오는 4일 방송분에서 야생동물 사냥감을 맨손으로 집어올리는 박솔미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정철과 평소 친분이 있던 박솔미는 정글에서 생일을 맞게 된 박정철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온 미역으로 국을 끓여주기로 결정했고, 이를 위해 소고기 대신 넣을 육류 사냥에 나섰다.
평소 소고기 미역국을 좋아하는 박정철을 위해 추성훈, 박솔미, 미르가 야간사냥에 나선 가운데, 추성훈도 머뭇거리는 사이 박솔미가 맨손으로 덥석 사냥감을 들어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
방송에서는 정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독특한 재료의 미역국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시즌 건강하고 거리낌 없는 모습으로 각광받았던 전혜빈의 적응기를 박솔미를 통해서도 볼 수 있을지 여부도 ‘정글’을 보는 재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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