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조명 없이도 빛나는 외모..'조각같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03 17: 01

배우 김강우가 조명 없이도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김강우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별다른 장치 없이도 빛나는 외모를 뽐내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이번 화보는 저녁 노을 빛이 들어오는 스튜디오에서 조명이나 다른 기구없이 카메라와 배우만으로 촬영을 진행, 한 쪽 벽면에 기대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김강우는 어떤 짜여진 연출보다 분위기 있고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김강우는 인터뷰 중 틈틈히 찍힌 사진에서도 조각 같은 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와 인터뷰를 진행한 에디터는 김강우에 대해 "김강우는 하얀 도화지가 돼 그림을 잘 그리고 잘 지우는 차원을 넘어 하얀 도화지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어떤 소재를 이용해 질 좋은 도화지가 되는지를 고민하고 온도와 습도를 잘 유지하려 고민하는, 그렇게 연기에 최적화된 배우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강우는 영화 ‘미라클’ 홍보를 시작으로 다시 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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