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MC로 확정됐다.
3일 오후 MBC에 따르면 전현무는 박미선, 탁재훈과 함께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180도’에서 MC를 맡는다.
전현무는 케이블 채널 ‘택시’에 이어 지상파 방송사인 MBC 예능 프로그램에 발탁되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를 대신할 입담 좋은 MC들이 전국에 포진한 ‘생활의 고수’들의 조언을 얻어 동일 품목의 최고가 물건과 최저가 물건을 블라인트 테스트로 감정하는 구성. 앞서 지난 해 추석 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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