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여가수 양성애자 고백 "남녀 모두 사랑한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03 17: 32

유명 팝스타 케샤가 자신의 사랑에 성별은 관계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케샤는 최근 미국 패션매거진 '세븐틴'과의 인터뷰에서 "남녀 구분 없이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나는 오직 남자만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사람을 사랑한다"며 "이는 남녀 성별에 관계 없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상대의 성별 보다는 그 사람의 성향에 따라 마음이 움직이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샤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틱톡(Tik Tok)', '다이 영(Die Young)' 등을 히트시켰으며 성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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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샤 '다이 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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