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명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이하 마진 콜)이 개봉했다.
‘마진 콜’은 3일 개봉, 제레미 아이언스, 케빈 스페이시, 데미 무어 등 할리우드 중량급 배우들이 긴장감 넘치는 연기대결을 펼친다.
‘마진 콜’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에서부터 라이징 스타까지, 최고 배우들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던 작품.

영화 ‘세븐’, ‘유주얼 서스펙트’, ‘아메리칸 뷰티’에서부터 최근작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초 민망한 능력자들’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아카데미상, 미국비평가협회상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휩쓴 명품 중견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명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사랑과 영혼’으로 당대 최고의 청순 미녀로 명성을 떨치다 지금은 제작자로 더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데미 무어, 인기 미국 드라마 ‘가디언’과 ‘멘탈리스트’에서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훔치며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사이먼 베이커도 출연한다.
‘히어로즈’에서 연쇄 살인마 역으로 두터운 팬 층을 전세계적으로 형성한 뒤 영화 ‘스타트랙: 더 비기닝’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라이징 스타 재커리 퀸토, 그 밖에 제레미 아이언스, 스탠리 투치, 폴 베타니까지 개성 넘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보여주는 환상의 앙상블로, 주니어 애널리스트에서부터 거물 CEO까지 서로 다른 입장과 위치에 선 인물들이 각자 겪게 되는 다양한 내면의 갈등을 예리하게 포착해 표현한다.
한편 ‘마진 콜’은 전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던 2008년 미국 발 세계금융위기 하루 전, 위기를 감지한 8명의 증권맨들이 직면한 일촉즉발의 24시간을 긴장감 넘치게 담아낸 실화 금융 스릴러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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