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아들에게 '갸루상' 분장 보이기 싫어.." 고백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1.03 18: 30

'갸루상' 박성호가 아들에게 분장을 한 모습을 보이기 싫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박성호는 오늘(3일) 방송될 KBS 2TV 신년 특집 '해피투게더3' 사전 녹화에서 갸루상 분장을 한 모습을 아들에게 보이기 싫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박성호는 "급하게 행사를 가야 하는데 따로 분장을 받을 시간이 없어서 집에서 직접 갸루상 분장을 했던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성호는 "분장을 하고 있는데 아들이 다가왔다"며 "차마 갸루상 분장한 아빠의 모습을 아들에게 보여주기 싫어서 아들을 피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하지만 박성호는 아직 아들이 아빠가 갸루상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오히려 아빠보다 갸루상만 좋아해서 차별한다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고.
갸루상 박성호의 웃지 못 할 에피소드는 오늘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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