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새해 첫 승리 느낌이 좋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1.03 18: 58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물리치며 3라운드를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흥국생명은 3일 인천도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최종전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21, 25-23, 25-20)으로 제압했다.
직전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3-2로 아쉽게 패했던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승점 15점(4승11패)을 마크하며 4위 현대건설(승점 24)과 승점차를 9점으로 좁혔다.

시작부터 김혜진(15점), 주예나(13점) 등 국내파 선수들의 공격이 위력을 발휘한 흥국생명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채 GS칼텍스를 완파했다.
경기 후 흥국생명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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