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1억 5천 들여 전신성형 '다 고칠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1.04 09: 44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신 성형수술을 받는다.
미국 타블로이드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의 외모를 바꾸기 위해 15만 달러(한화 약 1억 5,900만원)라는 거액을 들여 몸과 얼굴에 성형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최근 자신의 사진들을 보며 외모에 불만을 갖고 우울해 했다고. 특히 등과 배에 살이 너무 많이 쪘다고 불평했다. 스피어스는 적어도 본인이 30 파운드(약 13kg) 정도를 빼야 한다며 자신의 몸무게를 자학했다.

결국 이런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의학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한 것. 성형수술 뿐 아니라 엄격한 식이요법과 운동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스피어스의 성형 수술 계획에는 눈가 주름 제거, 이마와 입 모양을 보정하기 위한 보톡스 주사도 포함돼 있다.
또 44에 가까운 '2 사이즈'의 옷을 입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병원에서 엉덩이와 허벅지, 배 등에지방 흡입 수술을 할 계획이다.
한편 스피어스의 한 측근은 이런 그를 두고 "스피어스는 운동에 엄청난 돈을 쏟는다. 집에는 화려한 개인 사우나도 설치해 놨다. 하지만 여전히 퉁퉁한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복용하고 있는 약 때문이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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