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배우 김지훈이 tvN 새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맏형 포스를 드러냈다.
김지훈은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제작발표회를 했습니다. 많은 기자 분들도 오시고 팬들도 오시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야외에서 촬영을 안 하니 행복했습니다만 내일은 첫 장면부터 끝 장면까지 전부 야외라는 게 함정. 어서 자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훈은 '이웃집 꽃미남' 제작발표회 현장에 함께 참여한 배우들과 함께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김지훈은 자신의 양측에 앉은 배우들을 셀카 촬영에 동참시킴으로써 어린 동생들을 이끄는 꽃미남 맏형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지훈씨 나이를 먹지 않네요", "다른 배우들과 10년씩 나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군대 다녀온 뒤 더 멋있어진 것 같아요", "'이웃집 꽃미남'기대 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맥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웃집 꽃미남’은 윤시윤, 박신혜, 김지훈이 삼각관계를 통해 달콤한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prada@osen.co.kr
김지훈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