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은 ‘퀵’ 클렌징은 ‘슬로우’ 촉촉 피부 지침서!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3.01.04 12: 20

신년에도 꾸준히 이어질 즐거운 분위기에 있어서 반짝이고 촉촉한 피부는 보석 같은 존재지만 연이은 차가운 바람과 건조함으로 피부가 걱정되긴 누구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촉촉한 피부를 위해 지금 가장 기억해야 할 핵심 포인트는 메이크업은 빠르게 끝내고, 클렌징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잔여물을 녹여내어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 수타 파운데이션으로 빠르게, 완벽하게!
찬바람이 계속되면서 피부 건조함을 위한 각종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메이크업을 종일하게 되는 보통 여성들의 경우 수분크림을 덧바를 수도 없고 너무 기초에 신경 쓰다 보면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등의 베이스 메이크업이 밀리기 쉬워 답답한 메이크업으로 보일 수 있다.
이럴 땐 젤 타입의 텍스처로 수분감을 오래 가지고 있는 파운데이션으로 들뜨기 쉬운 피부를 촘촘히 다져줘 튼튼한 기초 공사를 해두는 것이 좋다. 엔프라니와 셀러브리티 제이 마뉴엘과의 콜래보레이션으로 탄생된 By Jay 듀얼 파운데이션은 By Jay 젤 파운데이션과  By Jay 듀얼수타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각각 에센셜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촉촉하고 찰진 3D 피부를 연출해주며, 듀얼헤드와 액션으로 밀착력을 높여준다.
▲ 친수성 오일로, 깊숙이 말끔하게!
클렌징을 너무 오래하게 되면 오히려 트러블을 유발시킨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세안으로 지워지지 않은 화장잔여물이 남게 되면서 모공을 막아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에 나온 말이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의 경우 미세한 펄 등을 많이 사용하게 돼 클렌징 후에도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올리브 오일로 만들어진 식물성 오일 클렌저인 DHC의 딥 클렌징 오일은 메이크업은 물론이고 모공 속 깊숙한 곳의 노폐물까지 한 번에 닦아주는 깔끔한 세정력이 특징이다. 물과 만나 자연스럽게 녹아내리고 오일 텍스처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지워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 두피 관리까지 철저하게
건강한 아름다움은 단지 얼굴을 통해서만 빛나지 않는다. 얼굴이나 바디 뿐 아니라 두피에도 특별한 관심과 세심한 손길은 필요하다.
모로칸오일은 특별히 살롱을 찾지 않아도 혼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건성두피, 지성 두피를 위해 스캘프 트리트먼트 2종을 출시했다. 오일리 스캘프 트리트먼트는 번들거리고 때때로 가늘게 갈라지는 모발, 비듬으로 고민인 지성두피를 위해 고안된 제품. 독특한 유기농 진정 오일의 포뮬러가 두피 불균형을 해소하고 모낭의 염증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은 준다. 이 트리트먼트를 사용한 후에는 두피의 유분기가 줄어들고, 모발이 생기 있어 보이게 촉감도 개선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드라이 스캘프 트리트먼트는 가렵고 건조한 각질로 고민인 건성두피를 위한 트리트먼트.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오일, 피지 분비를 균형 있게 조절해 주는 오일 등 모발과 두피를 회복시키고 보호해주는 오일이 들어있다. 또한 이 성분들은 모발에 활력을 불어넣어 머리결을 윤기 있게 유지해줘 손쉽게 셀프케어가 가능하다.
jiyoung@osen.co.kr
엔프라니, DHC, 모로칸오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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