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역도연맹, 7일 정기총회 열고 새 회장 선출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3.01.04 12: 28

대한역도연맹이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역도연맹은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포함한 집행부 임원을 선출한다고 4일 밝혔다.
역도연맹은 이로써 대한체육회 산하 56개 정가맹단체 중 가장 먼저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출을 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연맹의 임시 대의원총회를 통해 제40대 회장으로 선출된 류원기(66, 현 (주)영남제분 대표이사) 회장은 잔여 임기를 마치고 제41대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다.
류원기 회장은 7일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8명 중 과반수 득표를 하면 임기 4년의 제41대 회장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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