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3시즌 새롭게 출발하는 상주 상무가 1월 1일 신년 해맞이 행사로 지난 3일 스폰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주의 구단주인 성백영 상주 시장과 이재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2012시즌 동안 상주를 후원했던 스폰서 기업 다수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시즌 상주의 운영현황을 알림과 동시에 올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독려했다.
지난 시즌 상주의 스폰서 기업은 금융계, 건설계, 대형마트, 리조트, 지역특산물 가공업체 등 상주 지역 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로 운영에 도움을 주었다.

성백영 상주 구단주는 "상주는 상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며 "스폰서 기업 또한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스폰서 기업 관계자도 상주와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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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