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세얼간이와 무 갈기 대결을 펼친다.
박준형은 6일 오후 방송하는 tvN 일요예능프로그램 '일요일N tvN- 세얼간이(이하 '세얼간이')'에 출연해 세얼간이와 화끈한 무 갈기 생방송 대결을 펼친다.

박준형은 90년대 초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당대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박준형은 유행어 “무를 주세요”를 외치며 무를 튀어나온 앞니로 가는 장면을 연출하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다시 한 번 이로 무를 갈아 왕년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에 대적하는 세얼간이는 강판으로 무를 가는 엉뚱한 대결을 펼치며 누가 승자가 될지 쉽사리 예견할수 없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인기코너인 실시간 먹기 대결에서는 이수근과 은지원이 집에서 초밥 만들어 먹기 대 초밥 집 가서 먹기 대결을 펼친다. 특히 둘 중 집에서 초밥을 만드는 쪽은 직접 수족관에서 활어를 잡아 회를 떠야 해 웃음 초토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국민투표 얼간이 어워즈 코너에서는 라면 마니아 사이에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중독성 강한 덕후라면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세얼간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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