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크앤 피셔, 18개월 아기의 인지-언어발달 도와주는 오가닉 헝겊 숫자 책 출시
올댓토이즈가 전개하는 덴마크 친환경 영유아 브랜드 프랑크앤피셔(FRANCK&FISCHER)가 신년을 맞이해 '오가닉 아기 헝겊 숫자 책'을 선보였다.
오가닉 헝겊 숫자 책은 아기의 건강을 배려한 친환경 유기농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국제 오가닉 협회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인체에 해로운 화학염료를 사용하지 않아 아토피 같은 환경질환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아기들이 흥미를 가지고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숫자를 익힐 수 있도록, 각 페이지 마다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디자인했다. 실제 숫자 10을 배울 수 있는 페이지에는 10개의 이빨을 가진 악어가 입을 벌리고 있는데, 아이가 직접 수를 세어보며 숫자를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프랑크앤피셔 디자이너 안네마리는 "이 숫자 책의 연령대는 12개월 이상 부터지만, 집중력이 짧은 아기들의 특성상 18개월 이상 아기들에게 추천한다"며 "엄마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접근할 경우, 흥미를 유발해 언어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엄마와 아기의 친밀감을 형성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귀띔했다.
올댓토이즈는 헝겊 숫자 책 외에도 블록을 돌리면서 악어, 기린, 북극곰 등의 동물모습과 이름을 학습할 수 있는 '헝겊 블록', 빙하 위에 있는 펭귄을 형상화 한 '도형 쌓기', 천연염료로 만든 '오가닉 인형', '오가닉 부엉이 쿠션', '안전한 노리개 젖꼭지클립'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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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토이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