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 다른 여자와 밤 샌 톰 크루즈 소식에 '경악'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04 17: 41

[OSEN=정유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나이 어린 여성과 밤을 샜다는 전 남편의 스캔들 소식에 경악했다.
영국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4일(현지시간) "케이티 홈즈가 전 남편 톰 크루즈가 다른 여자와 밤을 지샜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12월 19일 자신의 나이의 절반가량인 26살 미녀 레스토랑 매니저 신시아 조지와 미국 뉴욕 차이나타운의 프랑스 풍 나이트클럽 '르 바 홍'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당시 신시아 조지와 술을 마시고 야한 춤을 춰 주변의 이목을 끌었다.

측근에 의하면 홈즈는 이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톰 크루즈의 소식을 들은 홈즈는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조금 충격을 받은 듯했고 얼굴에서는 갑자기 웃음이 가셨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홈즈는 이혼 후 전남편의 재빠른 변심에 기분이 좋지만은 않은 상황.
또한 홈즈-크루즈의 딸 수리 역시 예민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터라,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아빠의 소식을 접할 경우 부녀관계에 어려움이 생길 가능성도 염려하고 있다.
한편 홈즈는 크루즈와 지난 해 이혼했으며 뉴욕에서 홀로 딸 수리를 키우고 있다.
eujenej@osen.co.kr
영화 '기프트'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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