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함께 애절한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꾸미며 컴백했다.
백지영은 4일 오후 6시 10분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곡 '싫다'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검정 민소매에 시스루 스커트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 백지영은 몽환적이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며 '싫다'를 불러 애절한 감성을 표출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함께 올라 더욱 완성도를 높였으며 백지영의 애절한 음색에 맞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귀를 더욱 자극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백지영, 소녀시대, 양요섭, 제아, 한선화, 영재, 주니엘, 써니힐, 어반자카파, 캐스커, 달샤벳, 스피카, 씨클라운, 헬로비너스, 백퍼센트, GLAM, 디셈버, 더 씨야, 레드애플, 김소리, 하이니, 빅스타, 에어플레인가 올라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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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