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거대한 크기의 아마존 뱀을 만나 탐구에 나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김병만, 추성훈, 노우진, 박정철, 박솔미, 미르가 아마존에 입성해 험난한 정글 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울창한 밀림의 아마존 탐구에 나선 멤버들은 정글 한 가운데서 거대한 크기의 아마존 뱀을 만났다.

뱀을 먼저 발견한 김병만은 조심스럽게 뱀을 잡는데 성공했지만 김병만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쉽사리 뱀에 다가서지 못했다.
하지만 미르는 파충류를 잘 다뤄 금세 뱀에 다가가 뱀의 몸통을 자신의 목에 둘렀다. 미르는 "여기에 생식기가 있는데 이걸 만져주면 뱀이 말을 잘 듣는다"고 설명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반면 추성훈은 뱀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고 "이건 너무 작아서 재미없다"며 강한척해 웃음을 선사했다.
goodhmh@osen.co.kr
정글의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