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강북멋쟁이’, 박명수 장담대로 싸이 잡을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05 09: 50

작곡가 박명수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잡기 위해 내놓은 ‘강북멋쟁이’가 드디어 공개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5일 ‘박명수의 어떤가요’에서 그동안 박명수가 만든 자작곡 6곡을 모두 공개한다.
‘박명수의 어떤가요’는 음악에 대한 오랜 꿈을 가지고 있던 박명수가 멤버들에게 직접 만든 곡을 선물해 꾸미는 꿈의 무대다.

우선 이날 정형돈은 ‘강북멋쟁이’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다. 이미 박명수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잡을 무기라 호언장담한 곡. 이 곡은 녹화 당시 재미있는 가사와 중독성 강한 안무로 폭발적인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노홍철의 ‘노가르시아’, 길의 ‘엄마를 닮았네’, 하하의 ‘섹시보이’, 정준하의 ‘사랑해요’, 유재석의 ‘메뚜기월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신인 작곡가 ‘방배동 살쾡이’로 변신한 박명수가 과연 전세계적인 싸이에게 내민 도전장의 결과는 5일 오후 6시 20분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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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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