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초 노출에 세계가 흥분…LG, CES 티저서 ‘옵티머스 G2’ 힌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1.05 10: 43

LG가 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2013 CES 티저 동영상에 세계 주요 IT 전문 매체들이 흥분하고 있다. 전체 동영상 중 약 4초 간 등장한 화면 때문이다.
이 짧은 시간 동안의 화면에는 ‘옵티머스 G2’로 추정 되는 그림이 등장한다. 옵티머스 G를 빼닮은 부드러운 곡선이 시선을 끈다. 
외신들이 특히 주목하는 외관은 베젤이다. 동영상의 화면만에서는 베젤의 존재 자체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얇다. ‘옵티머스 G2’를 추정하는 외신들은 티저 동영상에서 노출 된 베젤을 두고 “환상적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옵티머스 G2’가 갖출 스펙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신들은 ‘옵티머스 G2’가 5.5인치 풀HD 1080p 화면을 달고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옵티머스 G와 마찬가지로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출 것이지만 프로세서는 퀄컴의 최신형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S4 프라임 MSM897 칩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프로세서는 2.5GHz의 구동 성능을 발휘한다.
OS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탑재하고 휴대전화기로는 사상 처음으로 3GB의 램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는 외신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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