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의 경기, 2쿼터 SK 문경은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SK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2년 차 가드 김선형이 앞에서 이끌고 있고, 외국인 선수 헤인즈와 KCC에서 트레이드된 심스까지 가세하며 강한 전력을 보이고 있다.
반면 5승 22패를 기록하고 있는 KCC는 리그 꼴찌에 여전히 자리 잡고 있다. 다만 서울SK에서 이적한 김효범이 팀의 해결사 역할을 해주는 것이 위안거리다.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서울SK가 승리를 거뒀다./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