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 구장은 인조 잔디에서 천연 잔디로 변신 중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1.05 18: 17

5일 오후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 대전 한밭 구장에서 외야펜스 공사와 잔디 교체 작업이 진행중이다.
작년 12월 초부터 시작된 공사는 김응용 감독의 요구로 시작됐다. 공사를 통해 좌우 펜스의 거리가 97m에서 99m로 확장되며 중앙 펜스는 114m에서 121m로 넓어지고 높이는 중앙 펜스 2.0m에서 4m로, 좌우 펜스는 2.8m에서 3.2m로 높아진다.
또한, 류현진의 포스팅 금액 20억원을 투자해 인조잔디로 구성된 그라운드도 천연잔디로 변경하게 된다. 천연잔디 공사는 시범경기 시작전까지 진행된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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