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류현진,'새로운 도전 기대해주세요'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1.05 17: 20

5일 오후 대전 한밭 종합운동장 내 한밭 체육관에서 진행된 '류현진 MLB 진출 기념 환송회'를 마친 뒤 류현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화 이글스 홍보대사인 방송인 남희석씨의 사회로 영상물 및 샌드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류현진의 프로야구 활약상이 연출되며 구단의 기념패 전달과 팬클럽의 감사 퍼포먼스, 대전광역시 명예시민증 전달식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Q&A 시간과 류현진 선수의 마지막 인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환송회는 행사 당일 선착순 1,500명과 함께 진행됐다.

인천 동산고 출신의 류현진은 200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돼 한화와 인연이 시작됐다. 7년간 류현진은 한 해도 빠짐없이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며 한화의 얼굴이자 충청야구의 간판이 됐다. 그리고 당당히 한국프로야구 출신 최초로 메이저리그 직행에 성공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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