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시크릿 선화와 같은 립밤을 쓴 후 잠을 다 잤다며 부끄러워했다.
선화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자신이 쓰던 립밤을 광희의 입술에 발라줬다.
앞서 선화는 광희가 립밤을 발라달라는 요구를 하자 튕기며 “쉽게 입술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화는 광희의 거듭된 요청에 자신이 바르던 립밤을 광희의 입술에 발라줬다.

광희는 “잠 다 잤다. 간접뽀뽀 했다”고 부끄러워했고 선화는 이불로 얼굴을 가린 채 “다음엔 입술로 립밤 발라주겠다”면서 진짜 뽀뽀를 해주겠다고 선언했다.
‘우결4’는 지난 3일 불거진 이장우와 오연서의 열애설 이후 첫 방송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은 지난 해 이미 녹화를 마친 줄리엔강·윤세아, 이준·오연서, 황광희·한선화가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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