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줄리엔강·윤세아, ‘더티댄싱’ 리프트 자세 ‘로맨틱’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05 18: 10

줄리엔강과 윤세아가 영화 ‘더티댄싱’에 나오는 해변 리프트 자세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하와이 신혼여행을 즐기던 중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냈다.
물장난을 하던 중 윤세아는 영화 ‘더티댄싱’에서 남자가 여자를 들어올려주는 리프트 자세를 하자고 제안했다. 세 번의 시도 끝에 두 사람은 영화 같은 자세를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로맨틱한 장면이 탄생하기까지는 쉽지 않았다. 줄리엔강은 윤세아를 드는 것을 힘들어했고 윤세아 역시 바지가 끼는 상황에서 아픔을 호소했다.
윤세아는 “무슨 씨름 하듯이 하냐. 사랑스럽게 해달라”고 요구해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우결4’는 지난 3일 불거진 이장우와 오연서의 열애설 이후 첫 방송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은 지난 해 이미 녹화를 마친 줄리엔강·윤세아, 이준·오연서, 황광희·한선화가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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