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윤형렬, 중저음 '하늘만 허락한 사랑' 女心녹였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05 18: 41

[OSEN=정유진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 묵직한 중저음의 음색으로 엄정화의 노래를 애절한 남성 발라드로 바꿨다.
윤형렬은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의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엄정화의 '하늘만 허락한 사랑'을 열창했다.
뮤지컬계의 아이돌 스타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이날 첫 출현에도 긴장감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훤칠한 키와 외모는 여성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그의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댄싱퀸! 엄정화' 1편으로 진행된 '불후의 명곡'에는 손호영, 체리필터, 유미, 정동하, 스윗소로우, 박현빈, 아이비, 윤형렬, 제아-나르샤, 투빅, UV,틴탑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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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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