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의 국내 복귀, '연아가 돌아 왔어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1.05 18: 57

'피겨여왕' 김연아(23, 고려대)가 7년 만에 출전한 국내 무대 대회 첫날 넘어지는 실수에도 불구하고 여자 시니어 부문 1위에 올랐다.
김연아는 5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제 67회 전국 남녀 피겨 종합선수권) 여자 시니어 부문 쇼트프로그램 경기서 기술점수(TES) 30.96점과 예술점수(PCS) 35.01점, 감점(Deduction) 1점을 더해 64.97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한 남녀시니어 선수에게는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김연아가 쇼트 연기를 마치고 팬들의 환호에 인사를 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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