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아이돌 스타킹' 사상 첫 승리 '미르 활약'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1.05 19: 07

미르의 활약으로 그룹 엠블랙이 '스타킹' 아이돌 스타킹 사상 첫 승리를 거뒀다.
5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권무 그룹 K타이거즈와 그룹 엠블랙이 격파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두 팀은 손격파와 돌려차기 격파를 통해 개인별로 대결을 펼쳤다. 엠블랙의 지오와 천둥은 아쉽게도 K타이거즈에 패하고 말았지만 승호는 쉴 새 없는 손격파를 통해 승리르 손에 넣었고 미르 역시 엉뚱하던 모습과는 달리 진지하게 대결에 임해 승리를 손에 넣었다.

결국 2:2 동점이 됐고 각 팀의 에이스가 다시 한 번 돌려차기 격파에 나섰다. 미르는 의지를 불태우며 승리를 다짐했고 K타이거즈 멤버와의 박빙의 승부 끝에 한 장 차이로 역전승을 거뒀다.
엠블랙은 서로를 얼싸안으며 환호했고 함께 자리한 샤이니 역시 아낌없는 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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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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