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과거 스캔들, 이영자 자작극이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05 22: 16

[OSEN=정유진 인턴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과거 이영자와 났던 스캔들이 이영자의 자작극이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과거 스캔들에 대해 질문을 받고 "이영자가 냈다. 주도면밀하게 기획하고 주변사람들한테 부탁해서. 그 때 잠깐 아버님 건강이 안 좋아졌다. 정말이다"라고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야한 이야기를 귀엽게 할 수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대해 "귀여운 얘기를 야하게 하면 이상하다. 야한 얘기도 야하게 하면 이상하다. 사실 야한 얘기를 많이 하는 사람 아니다. 누군가가 그런 얘기를 할 때, 궁금한데 하면서 질문을 하는 거다"라며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길거리를 걸어다니며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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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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