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가 문근영에게 기습 입맞춤했다.
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차승조(박시후 분)가 한세경(문근영 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승조는 이날 아르테미스 행사를 연 뒤 혼자 마무리를 하게된 세경에게 "밥먹고 하자"고 제안하지만 세경은 "일해야 하니 그만 가봐라"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에 승조는 굴하지 않고 세경에게 문자로 '뒤를 돌아보라'고 보냈고 뒤를 돈 세경은 얼굴을 내밀고 있던 승조와 깜짝 입맞춤하게 됐다.
입맞춤을 한 승조는 말을 더듬으며 "이것봐라. 가깝지 않냐. 근데 왜 우리 사이가 멀다고 하느냐"며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웃음을 지었다.
더불어 그는 세경이 보는 앞에서 우스꽝스런 춤을 추는가 하면 하트춤을 추며 세경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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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