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성민 유서여부 아직 확인 안됐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06 08: 48

고(故) 최진실 전 남편이자 전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이 6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아직 유서가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통화에서 “현재 수사 중이다. 유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조성민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조성민이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민은 고 최진실과 2000년 결혼한 뒤 3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진실은 악성루머에 시달리다가 2008년 10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