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마' 최수종 “밤엔 고통스럽지만..호전 중”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3.01.06 09: 41

[OSEN=박지언 인턴기자] 배우 최수종이 낙마 부상 후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직접 밝혔다.
최수종은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기도와 걱정해주신 덕에 많이 호전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른쪽 쇄골이 부서져 조각나고 견갑골이 깨지고 오른손 등뼈가 부서지는 큰 사고를 당했지만 낮엔 괜찮고 밤엔 고통스런 시간의 연속이지만 잘 참고 견디고 있습니다. 빨리 회복해서 곧 뵐게요”라며 현재도 여전히 부상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최수종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병실에서 다음 주 쯤 퇴원을 계획하고 집에서 잘 치료해서 곧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새해 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글을 마무리 했다.
앞서 최수종은 지난해 12월 KBS 1TV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 중 낙마사고로 긴급수술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도 말에서 떨어져 오른쪽 어깨 인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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