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일명 '청담동 사모님' 스타일로 새로운 뷰티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진희 김지운, 연출 조수원)에서 지앤의류 안주인 서윤주 역으로 출연 중인 소이현은 프랑스 유학파 출신의 젊고 세련된 청담며느리 캐릭터를 소화하며 주목 받고 있다.
계획 접근에 의해 상류층 진입에 성공한 윤주는 자못 얄미운 캐릭터지만 그를 돋보이게 하는 건 깨끗한 피부와 감각적인 스타일링 연출이다. 소이현은 이를 위해 단아한 헤어스타일과 투명한 피부표현, 여기에 입술만 강조한 원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청순하면서도 도도한 악녀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이에 평소에도 패셔니스타로 손꼽혀 왔던 소이현은 이번 ‘청담동 앨리스’를 통해 뷰티·패션업계의 러브콜을 거세게 받고 있다는 후문.
특히 극중 상류층 입성을 가능케 하는 비법이 담긴 ‘시크릿 다이어리’만큼 서윤주식 뷰티 노하우가 담긴 ‘시크릿 뷰티 아이템’에 대해 매주 방송 이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sunha@osen.co.kr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