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트리플 악셀, SP-FP서 모두 뛰겠다" 공개 선언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1.06 14: 15

아사다 마오(23, 일본)가 트리플 악셀을 뛰겠다고 본격 선언했다.
일본 스포츠 일간지인 데일리스포츠는 6일 "아사다가 트리플 악셀을 뛰겠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아사다는 지난 5일 일본 오사카 나미하야돔에서 열린 아이스쇼 '스타즈 온 아이스'에 참가해 올 해 첫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이날 아이스쇼가 끝난 후 취재진을 향해 "올 시즌 쇼트프로그램(SP)과 프리프로그램(FP) 모두에서 트리플 악셀을 뛰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다는 "트리플 악셀을 프로그램에 집어넣는 것을 목표로 연습해나갈 생각"이라며 "어려운 점프지만 프로그램의 좋은 부분을 무너뜨리지 않으면서 해나갈 생각"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아사다는 14일 도쿄에서 열리는 아이스쇼 공연이 끝나는대로 캐나다로 이동, SP 안무를 수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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