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성민, 2시간 후 빈소마련 될듯..시신은 내일 안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06 15: 19

서울 도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성민의 빈소가 서울 안암동 고려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시신은 오는 7일 부검 후 안치될 예정이다.
故 조성민 측 관계자는 6일 오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영정사진 준비가 조금 오래 걸리면서 빈소 마련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 2시간 정도 후에 마련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신은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기 때문에 부검이 진행된 이후인 내일(7일) 빈소로 들어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故 조성민은 6일 새벽 서울 도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에 경찰과 유가족 측은 "자살인 것으로 판단된다. 일단 부검을 의뢰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빈소는 안암동 고려대병원 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되며 故 조성민 장례 상주는 자녀 최환희-최준희, 조성민의 친누나 조성미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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