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가슴을 울리는 감성 보이스를 선보였다.
백지영은 6일 오후 3시 35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싫다'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흰색 니트를 통해 청순함을 강조한 모습으로 등장한 백지영은 잔잔한 목소리로 '싫다'의 도입부를 소화해냈다. 이어 백지영은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감성이 돋보이는 목소리로 명품 가창력을 뽐내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함께해 잔잔한 피아노 선율을 선보이며 감각적이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24K, 투빅, 김소리, 레드애플, 디셈버, 씨클라운, 더씨야, 스피카, 빅스타, 글램, 헬로비너스, 주니엘, 써니힐, 달샤벳, 백지영, 선화&영재, 양요섭, 소녀시대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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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