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신지훈 매력보컬 극찬 속 YG行 확정 "보석 발견"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06 17: 59

신지훈과 임경하가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 조합으로 심사위원 3인방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두 사람은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에서 잭슨파이브의 '아윌비 데어(I'll be there )'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의 무대는 맑고 청명한 임경하의 보이스와 허스키하면서도 매력적인 신지훈의 목소리가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었다.

이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이었다.
보아는 "지훈 양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고음을 가졌다. 키가 조금 높아보였는데 괜한 우려였다. 좋은 무대였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양현석은 "최고 고음 부분에서 임경하는 준비한 느낌으로 올렸고, 신지훈은 아무런 힘도 들이지 않고 했다. 마음먹고 한다면 어느 정도로 할까 궁금증이 생겼다"고 칭찬했다. "보석발견"이라는 극찬 역시 이어졌다.
박진영은 "신지훈이 고음 발성을 정말 잘 하고 있다. 고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좀 배웠으면 좋겠다"고 칭찬했다.
이에 따라 신지훈이 YG에, 임경하가 JYP에 캐스팅 돼 트레이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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