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의외의 능력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이하 매직콘서트'에서는 미국 최고의 멘탈리스트이자 전설적인 마술사 바나첵이 믿을 수 없는 신기한 마술을 선보였다.
이날 박현빈은 마술사 바나첵 앞에서 어떤 기술을 쓰지 않고 지폐를 쓰러뜨리는 마술을 했다.

박현빈은 한 번 접어서 세운 지폐 앞에 손바닥을 세우고 지폐에 깊게 집중했다. 갑자기 지폐가 쓰러지자 박현빈은 크게 놀라며 "바람을 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본인도 크게 놀란듯 손사레를 치며 "나 안불었다"고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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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매직콘서트' 화면 캡처